
[소비자경제=장은정 기자]‘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선정하는 전국 소비자조사가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내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어워드다. 본 행사는 지난 2003년 제정 이래 총 856만 건 소비자 참여를 바탕으로 신뢰도와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전국 소비자조사와 소비자연구원의 심층평가를 통해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브랜드부문 및 기업부문을 발표해 대외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부문을 선정하는 소비자조사는 △주거·생활 △전자제품 △서비스 △금융 △식음료 △패션·뷰티 △유통·프랜차이즈 △자동차 △레저 △교육 △의료 △지차체 등 12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fba.kcforum.co.kr)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본 조사는 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기업부문 조사를 맡은 140명의 소비자연구원은 지난 12일부터 심층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거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브랜드에 대해 조사, 분석하고 있다.
각 부문별 선정된 1위 브랜드는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7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시상한다.
장은정 기자 npce@dailycnc.com
장은정 기자
seslovc@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