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강당에서 벗어나 선상에 펼쳐진 격려 행사"

▲ 24일, '별에서 온 그대' 촬영무대인 트리타니호에서 상반기 성과를 낸 19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랜드는 24일 한강 이크루즈 트리타니호에서 상반기 질적 성과를 이룬 190여명의 임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대표 수상자만 포상 받고 마치는 형식적인 포상에서 탈피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팀원들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한 것"이라며 "각 사업부 경영자와 그룹 임원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의 자부심을 높여 주도록 했다"고 전했다.
 
선상 만찬에는 '달마시안'과 '체리블라썸' 등 연달아 히트상품을 내놓은 '뉴발란스 프로젝트팀'과 SPA 판매사 공채 채용을 진행했던  'SPA 판매사 직접채용 프로젝트팀', 단일 폼목으로 2억 이상 매출 올릴 수 있는 대표 상품 100여 개를 만들어낸 '모던하우스 2억 앵커 프로젝트팀' 등 올 상반기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통해 수상 받은 총 25개 프로젝트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가 성장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수고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수상식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쉬움이 있어 우리만의 축하문화를 만들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는데, 이런 행사문화가 우리의 새로운 문화로 잘 자리잡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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