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실제 캠핑, 수천명 물총싸움등 다양한 체험 활동

지난 12일,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는 텐트, 타프, 침낭, 코펠, 캠핑용 테이블 등 다양한 아웃도어 캠핑 관련 용품을 소개하는 '2014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이 4일간 진행됬다.
페스티벌에는 아기자기한 감성캠핑 용품부터 큰사이즈의 텐트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됐다.
태산레저 관계자는 "솔로캠핑 등 백팩킹이 늘어나다보니, 텐트도 작은 사이즈를 선호한다. 여러명이 갈 때도 작은 사이즈의 텐트와 함께 타프를 설치, 빈 공간에 테이블 등을 배치하는 형태가 인기"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2박3일 캠핑 '락시티'와 물총전쟁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락시티'에는 300팀의 캠퍼들이 참가하여 맥주만들기, 마술, 승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고카프 주최를 맡은 전시 전문업체 '이가전람' 이상범 대표는 "축제를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캠핑 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범 기자 npce@dailycnc.com
이성범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