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에잇세컨즈가 가로수길?명동?강남에 이어 코엑스에 입성하며, 패션 핵심상권 점령에 박차를가했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다음달 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 1층 입구(밀레니엄 광장)에 1188㎡(36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코엑스는 젊음과 패션의 상징성이 있고, 분당?서초?잠실 등의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패션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구매력을 지닌 젊은이들이 문화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잘 알려져 있다.

2014년 에잇세컨즈의 첫 매장이자, 통산 26호점인 코엑스점은 남성?여성?데님?라운지웨어?액세서리 등 모든 패션 아이템을 총망라한 토털 패션 1번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에잇세컨즈는 연령별?상황별로 고객군(郡)을 세분화해, 상품 라인을 재정비 했다.

남성?여성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확대하는 한편 베이직?핵심 상품의 비중을 높여 구매력이 높은 20~30대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 에잇세컨즈는 트렌드 리딩 상품기획으로 일주일 단위로 신상품을 선별?진열해, 매주 고객들이 새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션 전문모델이 매장 안에 마련된 런웨이에서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들을 착장 후, 워킹을 선보인다. 오픈 당일 오전 10시부터 종료시점까지 전문 모델을 통해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아이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오픈 당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에잇세컨즈 블로그?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중, 베스트 포토제닉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에잇세컨즈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손담비?강민경?김나영?김지석?이수혁 등의 셀러브리티와의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오후 4시부터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정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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