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졸레 누보의 화려한 부활 기대하라!”

롯데아사히주류,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2007’선봬
국내 와인 시장이 연 25%이상으로 급성장하면서 와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추석 시즌 와인선물세트 판매도 매년 30% 이상으로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등 와인의 대중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이태리 등 구대륙 와인에서부터 미국, 칠레 등 신대륙 와인까지 와인 선택이 폭넓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기호 역시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다.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와인을 폭넓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와인시장이 성숙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 0시를 기해 전세계적으로 일제히 판매되는 ‘보졸레 누보’의 출시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기 숙성이 가능한 와인과 달리, 해마다 그 해 갓 생산한 햇포도로 4~5주간의 짧은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 보졸레 누보는 와인 애호가라면 매년 꼭 한번 꼭 마시는 와인. 올해 수확한 포도를 담궈 올해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와인으로 올해 와인의 품질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애호가들에게 크게 사랑 받고 있다. 빛깔은 레드 와인에 비해 옅고 맛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신선하며,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약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올해 ‘보졸레 누보’ 출시일을 앞두고, 수입주류업체인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황 / www.lotteasahi.co.kr)는 전세계 보졸레 누보 판매 1위 브랜드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golais Nouveau) 2007’를 새롭게 선보인다.

목넘김이 좋아 우리 음식과도 궁합이 ‘안성맞춤’
‘보졸레 누보의 황제’라고 불리는 조르쥐 뒤뵈프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 0시에 전세계에 동시 출범하는 특이한 마케팅을 선보여 보졸레 누보를 축제화 시킨 장본인이다. 세계인이 동시에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즐기는 이들도 늘고 있으며, 시차에 따라 호주, 일본, 한국, 홍콩, 중동, 유럽 그리고 미주 지역 국가 순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2007년 보졸레 누보 출시를 앞두고 조르쥐 뒤뵈프는 “이번에 출시될 보졸레 누보는 뜨거운 4월의 날씨와 맑았던 8월의 날씨로 인해 더욱더 사랑스러운 컬러인 부드러운 붉은색이 도는 보랏빛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보졸레 누보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르주 뒤바프社의 와인은 전세계적으로 1초에 1병씩 소비되며, 150여개국에 수출하는 보졸레 지역 최대 네고시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졸레 누보의 꽃 문양 라벨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꽃과 와인 모두 태양과 대지의 산물이고 아름다운 향기를 지니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는 점을 착안해 매년 아름다운 꽃으로 디자인된 독특한 라벨을 선보이고 있다.

조르주 뒤바프社의 보졸레 누보는 옅은 보랏빛을 띄며 라즈베리, 레드커런트향과 꽃향이 잘 어울러져 있다. 상큼하고 프루티한 맛이 특징이고 목넘김이 좋아 갈비, 불고기, 삼겹살 등 우리 음식과도 궁합이 안성맞춤이다.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어디서나 맛볼 수 있다.

롯데아사히 주류 범준규 와인팀 팀장은 “국내에서는 보졸레 누보의 맛과 가격에 대한 선입견으로 최근 몇 년간 다소 하락세를 보였지만, 우리나라 와인 시장의 10배에 해당하는 일본은 보졸레 누보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자리잡고 있을 정도”라며 “11월의 시원한 기온에 맞춰 10~13도로 약간 차게 해서 출하 후 1~2개월 내인 크리스마스나 새해까지 마시면 특유의 신선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02-583-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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