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배달 봉사 및 연탄 1만장, 보일러 50대 구입비용 후원

서울시가 서민지원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임직원, 명예지점장 모임인 명사클럽과 대학생 홍보대사인 ‘스무살, 우리캠퍼스 제5기’ 대학생들까지 참여해 차량진입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겨울나기가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연탄 1만장과 50대의 보일러 구입비용도 후원했다.
이순우 은행장은 “아직 서울지역에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 서울시와 연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서민들이 금융지원에 소외받지 않도록 현재 운영중인 9개의 미소금융점포와 3개의 서민금융 전담전포 및 창구를 확대하고, 우리미소금융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서민 금융상담·지원으로 자립기반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서 ‘2012년 서민금융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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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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