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20쌍 무료 초청, 1박2일 일정 진행

▲ 매일유업이 고객과 사내 임신한 부부를 초청해 ‘베이비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매일유업이 고객과 사내 임신한 부부를 초청해 ‘베이비문’행사를 진행한다.

베이비문은 28주 이상 안전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임신을 기념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최근 1박2일이나 2박3일 일정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호텔, 리조트 등 베이비문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기도 한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그 의미를 배가하기 위해 임신한 부부 20쌍을 무료로 초청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는 김포공항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오는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베이비문 행사에는 ‘도시 속 힐링태교’라는 컨셉에 맞게 ‘앱솔루트 맘스쿨’ 인기 강사인 변영신 수원여대 교수의 ‘우리 아이 꿈 찾기 전략’과 강남에 위치한 요가학원 ‘자이요가’의 임신부를 위한 요가 교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엄마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다양한 출산 장려 및 육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앱솔루트맘스쿨’은 매이유업이 1975년부터 시작한 예비엄마교실이며, 현재도 연간 300회가 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육아 포털사이트 개설, 모유 수유 마라톤, 유아식 공장견학 등 임산부 및 육아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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