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개발과정 통해 출시, ‘엘더플라워’ 추출물 첨가

▲ 한국야쿠르트는 10일 광화문 청계광장 앞에서 발효유 ‘7even’ 출시를 기념해 제품 증정행사를 가졌다.
[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0일 광화문 청계광장 앞에서 발효유 ‘7even’ 출시를 기념해 제품 증정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출시한 발효유 ‘7even’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마리 유산균을 담아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 새로운 유산균 발효유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10년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이후 12년 만에 출시한 최고 기술력의 액상 발효유다. 허브의 일종인 ‘엘더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하여 청량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영국 등 유럽에서는 면역력 증진, 알레르기 예방, 피부 보습 등 효능이 있다.

또한 영국 디자이너‘산드라 이삭슨(Sandra Isaksson)’과 협업을 통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산드라 이삭슨은 컬러풀하고 유쾌한 팝 일러스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7명의 3대 가족을 형상화해 온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제품 디자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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