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IP 기반 PC게임…아트 데모 영상 첫 선
신규 클래스 투사, 초월드 보스 ‘네르칸’ 모습 확인 가능

2001년 진출한 중국에서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2’이 PC MMORPG로 재해석됐다. 위메이드는 28일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르5(MIR5)’를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사진=위메이드]
2001년 진출한 중국에서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2’이 PC MMORPG로 재해석됐다. 위메이드는 28일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르5(MIR5)’를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사진=위메이드]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2001년 진출한 중국에서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2’이 PC MMORPG로 재해석됐다.

위메이드는 28일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르5(MIR5)’를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미르5에서는 차원을 넘나드는 배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27일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뵌 아트 데모 영상을 통해 미르4에서 이어진 미르5의 세계관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르5에서 처음 등장하는 클래스 ‘투사’와 미르4에서도 많은 이용자의 도전과 사랑을 받았던 초월드 보스 ‘네르칸’과 전사가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담았다.

미르5는 확률형 아이템 판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이용자의 플레이 가치를 게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부터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고려해 게임 경제구조 전반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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