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만 원 상당 한돈 기부
올해 하반기에도 합동 기부 예정...후원 규모 총 2000만 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정국 재팬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그 첫 번째 행보로 한돈자조금과 정국 재팬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난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과 정국 재팬은 오는 9월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돈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K-FOOD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국 재팬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정국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에게 기부를 하며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돈자조금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돈 나눔 사업, 장학금 기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한돈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왔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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