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가 방문…비닐하우스 정비 등 환경 정화작업

농협경주교육원 교직원과 2024년 농축협 신규직원 과정 교육생들이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주교육원 교직원과 2024년 농축협 신규직원 과정 교육생들이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농협경주교육원이 흙의 날을 맞아 경주 토마토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농협경주교육원은 지난 8일 이보용 원장과 교직원이 올해 농축협 신규직원과정 교육생 90여명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봉사는 11일 흙의 날을 기념해 농업의 근간인 흙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기획되었으며, 경주교육원 교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정비 등 주변 환경 정화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용 원장은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대하며 영농활동을 준비하는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협 경주교육원은 농촌일손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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