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적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제안

하나은행이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ISA 상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ISA 상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하나은행]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하나은행이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ISA 상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14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하나의 계좌로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절세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일임형 ISA’의 경우 은행이 손님의 투자성향에 맞춰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시장상황에 따른 자산 구성 조정을 통해 수익률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일임형 ISA’ 상품에 AI 기술을 도입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해 ‘일임형 ISA’ 손님에게 제공되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일임형 ISA’ 상품에 10만 원 이상 신규로 가입하면서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이벤트 종료 시점 잔액이 100만 원 이상인 손님이 대상이다. 타 금융사에서 가입한 ISA를 계약이전한 경우도 포함되며, 조건을 충족한 손님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2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자산을 맡겨주시는 손님 여러분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일임형 ISA 상품을 활용해 분산투자와 절세혜택을 동시에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손님의 안정적 자산증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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