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단 1000여 명에게 한돈선물세트 전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한돈선물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광선 국가대표선수협회 수석부회장,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한돈선물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광선 국가대표선수협회 수석부회장,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우리돼지 한돈 1000세트, 총 2톤을 지원했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한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한돈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돈가하락으로 농가 전반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대폭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한돈 전달식’은 한돈자조금,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및 국가대표선수협회 박노준 회장, 대한체육회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칭 스텝 1000여 명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돈으로 기력 보충해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선물세트 외에도 선수촌 식단에 한돈을 지원하는 ‘영양만점! 국대를 위한 국돼식단표’를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이 한돈과 함께 보다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돈으로 힘을 낸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돈농가와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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