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창업 주요 트렌드 접하는 기회
자영업자·업종 전환 고려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월드전람 주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어 예비 창업자와 전략을 구상하는 점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월드전람 주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어 예비 창업자와 전략을 구상하는 점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2024년 1월 코엑스에서 ‘제 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1일 개최했고 오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B-홀에서 진행된다.

월드전람은 1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3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4년 상반기 국내 창업의 주요 트렌드를 접하는 기회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예비 창업자부터 이미 가게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트렌드에 맞춰 전략을 세우기 위해 창업 베테랑들이 진행하는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또한 진행된다. 

세미나는 △이창길 개항프로젝트 대장 △이홍구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김종윤 퍼스트바리스타 대표 △권정훈 나무야 대표 △김상진 동산IFS 고문 △현성운 더나은 서비스경영연구소 대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홍석천·이원일 셰프·유정수 대표가 함께하는 창업 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모든 참관객은 세미나와 창업 토크쇼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세미나 외에 △장재남 프랜차이즈 산업 연구원 원장 △서민교 맥세스 컨설팅 대표 △지현우 삼봉노무법인 노무사 △신경철 세무그룹 베스티언 회계사 △신광호 AD플래닛 대표 △서민교 맥세스 컨설팅 대표와 함께 프랜차이즈 본사·업계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도 세미나장 2에서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방문한 분주한 관람객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방문한 분주한 관람객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창업박람회 관계자는 “최근 상반기 이후 창업에 대한 관심이 재고되며 어떤 창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방문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젊은 사장들의 증가로 참관 연령층이 다양해졌다”고 전했다.

다양한 브랜드들은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1: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가맹 계약 시 △가맹비·로열티 면제 △인테리어·기술 이전비·제품 무상 지원 등 오직 월드전람 주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어 예비 창업자와 전략을 구상하는 점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무국은 “장기간의 전시 개최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박람회가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창업 시장을 형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며 “전시장에서는 상시 확인을 통해 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히 신경 쓰고 있어 참관객들이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전람의 차기 박람회인 ‘제7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SETEC’은 오는 4월 11~13일까지 SETEC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문의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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