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성과 점검 및 올해 추진 방향 의견수렴

2024년 ESG경영 CEO자문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5번째),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강태진 위원장(왼쪽 4번째),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왼쪽 3번째), 원광대학교 김종인 명예교수(오른쪽 3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소장(왼쪽 2번째), 여성신문 김효선 대표(오른쪽 4번째)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4년 ESG경영 CEO자문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5번째),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강태진 위원장(왼쪽 4번째),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왼쪽 3번째), 원광대학교 김종인 명예교수(오른쪽 3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소장(왼쪽 2번째), 여성신문 김효선 대표(오른쪽 4번째)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새해 첫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ESG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T는 지난 2021년 4월 ESG경영 선포 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해오고 있다.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강태진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의 ESG경영 추진 경과를 반영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난해 aT의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비롯해 전년도 자문 의견의 실제 반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속 가능한 ESG경영 전략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방안 ▲변화된 환경에 따른 ESG 운영 내실화 방안 등 올해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춘진 aT 사장은 “4년차를 맞이한 이 소통의 자리가 우리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논의하는 ESG경영의 실천이자 본질이라 생각한다”며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해 우리 농어민과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지속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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