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ARS·AI 상담 전용 시스템 도입 등 서비스 차별화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객센터 직원들이 서비스 차별화로 콜센터품질지수 2년 연속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년도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KS-CQI)’ 결과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60개 업종,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7월까지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 지표이다.
LX고객센터는 최근 ‘보이는 ARS’와 상담사 전용시스템인 ‘상담 어시스턴트’를 구축해 지능형 콜센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로 인해 ‘보이는 ARS’를 모바일 지적정보플랫폼(랜디-i앱)과 챗봇(랜디톡)을 연계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어시스턴트’를 도입해 상담에 최적화된 스마트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LX공사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은 “AI와 상담사와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현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전문 상담을 강화해 고객 만족이 아닌 고객 감동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최지우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