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상품 1건당 사료 1kg씩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
[소비자경제= 최지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고객 참여형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홈쇼핑은 8일 고양이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은 현대홈쇼핑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현대홈쇼핑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한 사료는 총 24톤에 달한다.
현대홈쇼핑은 캠페인 기간 내 현대H몰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익일 배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한 명(1인당 1회)당 사료 1kg, 캠페인 게시글에 달린 응원 댓글 1개당 사료 1kg씩 최대 3톤을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동원F&B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대H몰에서 뉴트리플랜 상품을 구매하면 동원F&B가 구매 1건당 뉴트리플랜 10캔씩 최대 1만캔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한다.
또한 ‘길냥이 뉴트리플랜 키트’도 선보인다. 간편하게 급여가 가능한 습식캔, 드링크,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100개 한정 판매한다. 상품 구매 후 유기 고양이에게 급여하는 인증샷을 현대H몰 홈페이지에 올리면 3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과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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