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현채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12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가 주최하는 ‘제49회 스승의 날 맞이 사은 행사’에 선생님께 학생들과 함께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고등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RCY가 주최한 스승의 날 기념 ‘제11회 전국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사은행사에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학생들이 선생님 100여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서울 시청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스승의 날기념 ‘제3회 청소년자원봉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500여명의 선생님께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비빔밥’을 제공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져 버린 요즘,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음식을 매개로 다시금 사제간의 따뜻한 정이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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