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 위한 금융교육 지속·확대 방침
19일, 임직원들-강사-멘토 참여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실시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임직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보육시설 초등학생을 위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임직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보육시설 초등학생을 위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보육시설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임직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2012년부터 진행되어온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월 주말 프로그램(일정 별도 공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한은행이 매년 학용품을 지원해 온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보육시설 아동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통장개설·적금가입·환전 등 은행업무를 경험하게 하고 쉽게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등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신한은행은 향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금융교육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발달장애인·탈북민·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확대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