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 앞장…지난 2008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에 108개의 작은도서관 선물

KB국민은행은 올해 KB작은도서관을 전국 8곳에 개관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KB은행]
KB국민은행은 올해 KB작은도서관을 전국 8곳에 개관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KB은행]

[소비자경제신문=송윤화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KB작은도서관을 전국 8곳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년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문화나눔을 통한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08곳의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선물했고 올해도 8개의 도서관을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서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8곳의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하기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한 KB작은도서관이 어느덧 100개 관을 넘겼다”며, “뜻 깊은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진로·지원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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