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권장량 26% 해당하는 유럽산 비타민 4종과 식이섬유까지 함유

[소비자경제=신병근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5가지 과일을 혼합하여 유럽산 멀티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첨가한 기능성 혼합주스 “트로피카나 오’마이믹시” 시트러스와 베리를 출시했다.

“트로피카나 오’마이 믹시”는 “Oh!”라는 감탄사와 5가지 과일이라는 중의적 표현의 “오(O)”, 자기소유愛가 강한 젊은 감성을 상징하는 “마이(My)”, 5가지 과일과 4가지 영양성분의 믹스&매치에서 “믹시(Mixy)”를 따왔다.  즉, 5가지 과일이 믹스된 나만의 주스라는 의미다.

특히 이 제품에는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산 멀티 비타민(비타민C, B5, B6, E)과 식이섬유 등을 첨가하여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비타민, 식이섬유 섭취를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있다.

“트로피카나 오’마이 믹시”는 ‘시트러스’와 ‘베리’ 두 종류로 출시된다.

먼저 ‘시트러스’는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함을 가진 시트러스류(감귤류) 과일인 레몬, 라임, 오렌지, 감귤, 그리고 사과 과즙이 들어가 있다. 또한, 비타민C,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1회 제공량 350ml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26%를 충족시킨다.

‘베리’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를 비롯해 석류, 적포도, 사과과즙이 믹스된 제품이다. 1회 제공량 350ml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26%를 충족시키는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E 등을 첨가하였으며, 비타민C 대신 식이섬유가 들어가 있어 ‘시트러스’와 차별화하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로피카나 오’마이믹시는 평소 여러 과일이 믹스된 혼합주스를 즐겨 마시고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20대 여성이 주 타깃”이라며, “바쁜 아침 가볍게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비타민이나 식이섬유를 따로 챙겨 먹고 싶을 때, 다양한 과일을 한꺼번에 먹고 싶을 때, 야외활동이나 피크닉 갈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트로피카나 오’마이믹시”의 시장 조기정착을 위해 실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행사를 비롯하여, 대학생을 겨냥한 인쇄광고, SNS이벤트, 무료증정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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