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작가 지희킴 ‘Garden(가든)’ 시리즈 공개
아티스트 발굴·지원…고객에 문화콘텐츠 제공

유니클로는 신사점에서 이머징 작가 지희킴(Jihee Kim)과 함께 독창적인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미니 갤러리를 오픈했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신사점에서 이머징 작가 지희킴(Jihee Kim)과 함께 독창적인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미니 갤러리를 오픈했다. [사진=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문화생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유니클로는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예술과 아름다움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고자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이머징 작가 지희킴(Jihee Kim)과 함께 독창적인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미니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12월 2일부터 공개된 이번 갤러리에 전시된 지희킴 작가의 ‘Garden(가든)’ 시리즈는 작가가 작업실 근처 식물원에 방문하며 받았던 영감과 위안을 새롭게 해석한 세 가지 연작으로 구성됐다.

향후 유니클로는 이머징 작가 및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고 고객들이 유니클로 매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희킴 작가 전시는 유니클로 신사점 운영시간 내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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