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일 서울 ‘꼴라보하우스 도산’서 운영
비비고 만두 응용 메뉴·이색 소스 선보여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국내 크래프트(수제) 맥주기업 제주맥주와 손잡고 팝업스토어 ‘도깨비 만두바’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색다른 만두와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도깨비’ 콘셉트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도깨비 만두바’는 MZ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외국인들에게는 K-푸드를 선보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도깨비 만두바’는 ‘색다르게 어우러지다, 믹스 잇 업(MIX IT UP)’을 슬로건으로 두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만맥(만두+맥주)바인 ‘뚝딱바’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비비고 만두로 만든 ‘도깨비 불만두’∙‘도깨비 숲만두’ 등 응용 메뉴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민트초코’∙’코코넛커리’∙’비비고 갓츄’ 등 만두에 찍어먹을 수 있는 8가지 이색 소스도 함께 제공해 취향대로 색다른 조합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비비고와 제주맥주가 함께 개발한 한정판 맥주 ‘김치 사워비어’도 선보인다. 김치 사워비어는 CJ김치유산균(CJLP133)을 활용한 제품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민트 자몽 에일’∙’초코 시나몬 에일’ 등 제주맥주를 활용한 특별한 맥주 칵테일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