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통한 생태교통체계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LX공사 측은 전주시의 미래 산업인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디지털트윈을 통한 천만그루 나무심기 입지분석, 빈집 실태조사,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등 효율적 의사결정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 카페 폐기물 수거체계를 마련해 재자원화 지원, 폐근무복을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새활용 제품의 활용 방안을 내놓으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환경·경제·사회통합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국이 공동으로 설정한 목표로 유엔이 17개 분야의 SDGs를 검토해 실천방향을 잡고 과제를 도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는 LX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위한 인식개선을 유도했다는 점도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정민 기자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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