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브랜드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
소자본 창업 기회 제공, 계약자 절반 이상 2030세대
1년 만에 400호점 돌파…사업가 희망 청년층 관심 집중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자사의 ‘BSK(BBQ Smart Kitchen)’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2021 제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 김승엽 부회장(왼쪽)과 제너시스BBQ 윤경주 부회장(오른쪽). 제너시스BBQ는 자사의 ‘BSK(BBQ Smart Kitchen)’가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브랜드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너시스BBQ]
한국마케팅협회 김승엽 부회장(왼쪽)과 제너시스BBQ 윤경주 부회장(오른쪽). 제너시스BBQ는 자사의 ‘BSK(BBQ Smart Kitchen)’가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브랜드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너시스BBQ]

한국마케팅협회는 “BS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발상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에 모범적인 리더십을 제시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청년들에게 소자본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자의 훌륭한 경영철학이 반영된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BSK는 지난해 6월 선보인 BBQ만의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으로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BSK는 1년 만에 300호점을 기록하며 현재는 400호점을 돌파했다. 특히 계약자 절반 이상이 2030세대로 청년 사업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BBQ 관계자는 “소자본창업 BSK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도 기회를 찾아 청년창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한국판 뉴딜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11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1%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지원 등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지원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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