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제비표페인트 x 4XR 콜라보레이션 시행
레트로 감성의 제비표페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판매
중장년층엔 향수를, 10~20대 ‘제비스코’ 알리는 계기
행운을 주는 제비를 모티브로 탄생한 제비표페인트 ‘제비스코’가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한다.
강남제비스코㈜가 22일 패션의류 브랜드 4XR과 함께 ‘제비표페인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제비표페인트’는 1945년에 창업한 강남제비스코가 2015년까지 사용해 오던 브랜드다. 2016년부터는 ‘제비스코’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페인트 브랜드이다. 제비스코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릴적 향수의 감성을 공유하면서 제비스코가 ‘제비표페인트의 새로운 이름’이라는 것을 홍보한다.
티그린㈜의 패션의류 브랜드인 4XR과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제비스코의 심볼인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새 ‘제비’가 등장하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모티브로 준비했다. 한국전통 이미지와 외국인 모델과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화보를 선보이며 제비표페인트 맨투맨셔츠, 반팔티셔츠, 에코백과 액자 등 다양한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다.
제비표페인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4XR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3월 22일부터 만날 수 있다. 또 이벤트를 통해 페인트와 관련 부자재를 증정한다. 콜라보 제품은 25일부터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몰인 무신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10~20대 고객들에겐 ‘제비표페인트의 새로운 이름, 제비스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다”면서 “앞으로도 제비스코는 고객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