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글로벌 대상 실시…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
8명으로 구성된 팀을 짜고 대전하며 스릴감과 재미 선사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정식 후속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 게임사가 선발한 유저 대상 테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11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CBT를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컴투스의 차세대를 이끌 작품으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출시 전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로 몬스터를 소환 및 육성시켜 8명으로 구성된 나만의 팀을 만들고 다른 유저와 대전을 펼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 상대방의 스킬 발동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카운터 스킬 시스템과 한방에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소환사 주문 등을 추가해 게임 이용자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줄 예정이다.
또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의 다양한 콘텐츠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전작에서도 몬스터 성장에 활용되던 룬은 장착 개수를 줄여 피로도를 낮추고 전투 본질의 재미에 더욱 집중하도록 했다.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수많은 몬스터도 백년전쟁 만의 보다 정교하고 현실적인 느낌을 살린 형태로 재탄생시켰다.
컴투스의 이승민 백년전쟁 PD는 첫 번째 개발자 인터뷰 영상에서 직접 게임의 주요 특징에 대해 소개하면서 “백년전쟁은 게임의 흐름과 상대방의 패를 읽고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두뇌 회전과 순발력이 모두 중요하다.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가 극대화된 게임이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관련 소식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전세계 팬을 위해 안드로이드OS 기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CBT 참여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CBT 참여 신청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BT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