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적 요소 높게 평가…참여자 90% 출시 이후 플레이 약속

마술양품점 메인 일러스트.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마술양품점 메인 일러스트.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5일 캐주얼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비공개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진행했고 참가자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술양품점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으로 판타지 가득한 마법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개발에는 명작 모바일 게임인 ‘놀러와 마이홈’, ‘에브리타운’ 개발진이  참여했다.

이번 FGT는 지난 9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랩에 의뢰해 1주일동안 진행됐다. 테스트는 성별과 연령 기준으로 구분해 3 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 했으며 게임 인트로부터 시작해 심화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비주얼 콘텐츠와 캐릭터들의 디테일 한 모션에 대한 호평이 연신 쏟아졌다. 참여자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고 수집하고 싶다”, “탐험을 통해 재료를 획득하는 게 신선했다”, “콘텐츠가 다양하여 친구와 함께 하고 싶다”고 평가 했다. 특히 테스트에 참가자 중 90% 이상이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하겠다고 답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짧은 테스트 기간이었지만 마술양품점을 테스트하고 소중한 평가를 내려준 FGT 참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 FGT를 통해 얻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FGT의 현장 스케치 영상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술양품점 브랜드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이벤트와 플레이존에서 마술양품점의 콘텐츠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