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진아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20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615-9번지 신천휴먼시아단지 상가 2층에 신천역점을 개점했다.

개점 행사에는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이재만 동구청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대구은행은 최근 동구 율하 지구에 지점을 개설했고, 금번 신천휴먼시아단지 상가에 231번째 점포를 개점해 지역발전과 네트워크 확충을 도모한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금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점포정책을 펴 나간다는 방침이다.

312m²규모의 신천역점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금융편의를 최대한으로 제공하기 위해 고급 인테리어 시설의 상담실과 고객 휴게공간, 최신기능의 365 ATM 코너 등을 갖추었다. 또한 은행 내 업무지식과 영업력이 뛰어난 지점장을 비롯한 우수 직원들을 배치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금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점식에 참가한 하춘수 은행장은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점행사 절약 비용과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사랑의 쌀(20kg, 50포대)’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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