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교육비 전액 무료

삼성SDS(대표 고순동)가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교육기관인 멀티캠퍼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시행하는「청년취업아카데미」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IT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심도 있는 교육 과정과 교육비 및 채용 연계까지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다.

삼성SDS가 개설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모바일 아카데미 3개: ‘Android App 개발 전문가’, ‘iPhone App 개발 전문가’, ‘Android 포팅 전문가’, 프로그래밍 1개:‘Java 프로그래밍 개발 전문가’ 등 총 4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삼성SDS는 협약을 체결한 33개 참여 기업을 통해 채용가능 인력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174개 파트너사를 활용해 수료생의 70% 이상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SDS 교육사업팀 류원경 상무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삼성SDS의 모바일 및 IT 최신기술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문제 없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산업 및 인적자원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국민대, 경성대와 교육과정 및 학점을 연계하는 MOU를 맺었으며, 33개 참여 기업과 함께 수료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협약 또한 체결한 바 있다.

교육비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전액을 지원 받으며, 모집 기간은 국민대가 이 달 25일, 경성대가 20일까지다.

삼성SDS는 멀티캠퍼스의 검증된 교육과정을 통해 IT 최신기술 노하우를 전수하여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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