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男)거너 4개 캐릭터 레인저⋅메카닉⋅스핏파이어⋅런처에 적용
100레벨 달성 시 신규 패시브⋅액티브 스킬, 각성기 습득
남거너 플레이 미션 이벤트로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무기 아바타 증정

넥슨은 29일 온라인 진행형 격투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에 남거너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진 각성은 100레벨 달성 후 특정 퀘스트를 통해 적용된다. 기존 캐릭터가 50레벨, 75레벨 달성 시 각각 1차⋅2차 각성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3차 각성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던전앤파이터 진(眞) 각성 업데이트. [사진 = 넥슨]
던전앤파이터 진(眞) 각성 업데이트.

총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남(男)거너는 20레벨이 되면 전직(전문직업)을 배울 수 있다. 넥슨은 4개의 전직 캐릭터인 레인저(리볼버와 체술), 메카닉(로봇과 기계장치), 스핏파이어(다양한 화기), 런처(중화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진 각성을 적용했다.

진 각성 캐릭터는 평소에 지니고 있어도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과 게임 유저가 일일이 선택해서 쓰는 액티브 스킬을 새롭게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데스 크라이시스, GW-16 발트슈타인, 황야의 폭풍, 오비탈 디재스터 등 화려한 각성기를 습득할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5월 28일까지 남거너 캐릭터의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 각성 유저는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를, 적정 던전을 40회 완료하면 시간의 인도석을 선물 받는다. 또 모든 남거너 캐릭터로 진 각성을 달성하면 무기 아바타를 증정한다.

넥슨은 8비트 웹게임 ‘비트비트 8비트’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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