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삼성SDI·삼성SDS·삼성전자는 각각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잠실 캠퍼스,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에서 주주·기관투자자,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우선 이날 삼성SDI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삼성SDI “주주총회 현장, 전시부스 마련·사업부문별 핵심 제품 전시”제1호 의안 ‘제54기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당해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 등에
BGF리테일은 31일 하이트진로와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 ‘Be Green Friends (그린프렌즈가 되어주세요) 시즌2’를 통해 CU에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분리수거를 실천하면 친환경 굿즈가 되어 돌아온다.이번에 BGF리테일과 하이트진로가 공동 진행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 ‘Be Green Friends 시즌2’는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올바른 일회용 용기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부터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는 BGF리테일의 친환경
BGF그룹의 자회사 BGF에코바이오가 11일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계열에서 세계 최초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PLA 발포 시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BGF에코바이오의 자회사인 KBF는 2017년 항균 기능을 더한 특수 PLA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BGF에코바이오는 약 3년에 걸친 연구 결과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PLA 발포 시트를 개발해냈다.BGF에코바이오가 정부출연기관에 의뢰하여 약 23℃의 상온 환경에서 진행된 항바이러스 실험 결과 총 네 가지 독자 개발 소재에서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F
친환경기업 BGF에코바이오가 27일 인천 청라지구에 BGF에코바이오 청라공장을 신축한다고 발표했다.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 자회사인 BGF에코바이오는 지난해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 발포 핵심기술을 가진 KBF를 인수했다. BGF에코바이오는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 자연에서 추출한 PLA를 발포하여 저비용으로 친환경 상품을 제조하는 특허를 7건이나 보유하고 있다. 홍석조 회장 차남 홍정혁 대표가 경영하는 BGF에코바이오는 재활용 수거하지 않고 매립해도 6개월 안에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생산한다. 이런 이유로 BGF에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비자경제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소비자경제는 '좋은 소비자가 좋은 기업을 만들고 좋은 기업이 소비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취지 하에 창간기획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소비자 의견이 적극 반영된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보도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미세먼지 저감에 공을 들이는 곳은 공기청정기 등을 만드는 가전회사나 건설사뿐만이 아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립되는 듯한 사업을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운송수단과 건설기계, 열차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수소·전기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여기에 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소차 보급 활성화의 핵심 조건인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출범했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drogen energy Network-HyNetㆍ하이넷)’가 지난 8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11일부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