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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윤철 기자] 현대모비스는 26일 지난 1분기 매출액 13조 8692억 원 영업이익 5427억 원, 당기순이익 86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의 정체 등 전반적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출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A/S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였다.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지난 1분기 대비 9.1% 하락한 10조 9374억 원을 기록했다. 완성차 물량감소와 전기차 생산량 감소에 영향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동화
모빌리티·교통
신윤철 기자
2024.04.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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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현대차는 매출액 40조 6585억원·영업이익 3조 5574억원·경상이익 4조 7272억 원·당기순이익 3조 3760억 원 등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지난 25일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2024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고 전했다.현대차의 2024년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북미,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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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김성지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한다.KGM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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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르노코리아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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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22일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
모빌리티·교통
최주연 기자
2024.04.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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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올림픽이 오는 24일,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하 EVS37)’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EVS37 개막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라며 “전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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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르노코리아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 및 이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르노코리아는 16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노사간담회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르노코리아 임원진, 김동석 르노코리아 노조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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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연비·친환경·간편성 등 전기차는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대부분의 차량 인프라는 내연기관 위주로 구축됐다. 전기차는 인프라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배터리 화재 관련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내연기관차 베이스에 전기차의 장점이 가미된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지난 3일 혼다의 11세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이하 어코드 HEV)를 타고 서울 일대를 주행했다.어코드 HEV는 외부 디자인에서부터 혼다의 약
산업플래시
김성지 기자
2024.04.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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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전국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아우디 Q4 e-트론’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 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증정한다.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는 12일 아우디 전기차 저변 확대 및 충전 편의를 위해 기존 및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모두의충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바이에른오토 전시장을 방문해 아우디 전기차 모델을 시승하는 고객과 아우디 전기차를 보유하고 바이에른오토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증정한다.모두의충전은 환경부와 한국전력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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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이 각각 301대와 95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아우디 코리아는 12일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3월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아우디 Q4 40 e-트론은 총 396대가 판매돼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됐으며, 해당 차종은 아우디가 처음 선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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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친환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수출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12일 2024년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75억 달러(수출량 69만 대)로,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올해 3월 수출과 내수의 특징은 하이브리드차(PHEV 제외)의 약진이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7% 증가한 8.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내수 시장에서는 4.0만대(전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4.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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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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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현대차는 9일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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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성실상환 중인 회생기업에 대한 채무감면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올해도 지원한다고 밝혔다.캠코는 지난 2022년 ‘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제도 도입 후 지난해까지 성실상환 회생기업 15개사에 대한 잔여채무 43억 원을 감면했으며, 올해에도 채무를 조기 변제한 2개 회생기업의 잔여채무 약 372억 원을 감면하여 회생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도왔다.캠코는 대표적인 지원사례로 올해 채무감면 기업 중 ‘대구 달성구’에 소재한 E사를 들 었다. E사는 자동차 엔진 제조사로, 자동차 부
공공기관
권찬욱 선임기자
2024.04.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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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지난해 7월 BMW는 통합충전제어장치 문제로 인해 BMW i4·iX3 등 4개 차종 17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도 통합충전제어장치 결함과 관련해 무상수리가 시행된다. 무상수리 대상 차량의 수는 약 13만 대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전기차 리콜 사례 중 역대 가장 큰 규모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은 5일 전기차 통합충전제어장치 관련 결함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통합충전제어장치는 저전압과 고전압 배터리의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4.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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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전기차를 팔아서, 1대당 9700달러 내외의 수익을 창출했다. 6000만 원 내외의 차량을 팔아서, 천만원 이상 수익을 냈으니 부러울 따름이다.현대·기아는 비슷한 가격대의 전기차를 팔아서 대당 백만원 미만을 남겼다. 테슬라가 과감하게 가격할인을 통해 후발 전기차업체들을 경계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단은 규모의 경제가 중요하다.보통 자동차를 연간 1만대 내외 판매할 경우와 비교하면, 5만 규모에서는 생산 원가가 30% 절감된다. 1억짜리 차를 7000만 원에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10만대의 경우는 7000만 원
이호근 교수의 자동차이야기
이호근 대덕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2024.04.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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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르노자동차코리아가 기업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사명과 엠블럼을 변경한다.르노코리아가 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르노 성수’에서 ‘르노 누벨 바그(renault nouvelle vague)’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매년 한 대 이상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신차 계획을 공개했다.해당 행사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아르노 벨로니(Arnaud Belloni) 르노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 ▲질 비달(Gilles Vida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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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LG유플러스(이하 LGU+)가 그 동안 쌓아온 인포테인먼트 개발·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차량용 게임 분야에 진출한다.LGU+는 3일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 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컨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컨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투리 시간을 즐기려는 운전자가 늘었다. 향후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
ICT
김성지 기자
2024.04.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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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 스칼라데이터, 티비유와 ‘스마트충전(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을 포함한 충전사업자는 고객 안내, 충전속도 제어, 전기차 소유자에게 참여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며, 수요관리사업자는 DR자원 등록과 DR정보를 충전사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전은 지난해 9월까지 진행된 정부 R&D 과제에 참여하여 스마트충전
공공기관
권찬욱 선임기자
2024.04.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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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이하 KGM), GM한국이 3월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실적에 따르면 3사 모두 2024년 지속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르노코리아, 3달 연속 판매량 증가하며 순항 중르노코리아는 지난 3월 내수 2039대, 수출 5094대로 총 7133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내수 시장 판매는 올해 들어 세 달 연속 전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에 내수 판매 2000대를 넘어섰다.쿠페형 SUV XM3는 3월 한달 동안 1
모빌리티·교통
김성지 기자
2024.04.02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