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최근 중국은 자치단체까지 나서 다양한 상품 정보를 선보이는 박람회와 전시회를 열어 화장품 유통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 청도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한·중·일 화장품 업체들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배경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매년 급성장 하고 있기 때문이다.본지 취재진은 이번 박람회의 개막부터 현장 취재를 통해 지난 몇년 사이 중국 현지 화장품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편집자 주]

◇ 피알피생명과학 주름 개선 마스크팩 "마스크팩에 30%이상이 앰플...회복, 주름에 집중"

참가업체 중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한국 화장품 업체 중 피알피생명과학을 빼놓을 수 없다.

피알피생명과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닥터신아쿠아홀릭수딩마스크'는  피부 주름에 탁월한 효과를 줘 피부 전반적인 문제들을 회복시키는 마스크팩이다.

특히, 피부 본연의 균형 있는 밸런스를 조절하고 피부 문제에 대한 건강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알피생명과학은 피부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피부 자체의 힘을 회복시키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닥터신아쿠아 홀릭 수딩 마스트는 대나무로 만든 천연 시트지로 각질 케어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레이져 시술 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특화된 성분을 비롯하여 미백과 주름완화에 작용하는 성분으로 구성되었고 30ml에센스가 대량으로 들어 있어 집에서도 관리샵에서 받는 효과와 같이 손쉬운 수분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트는 대나무 셀룰로오스 원단으로 피지흡착력이 뛰어나며 타이트한 밀착력을 선사해 얼굴선을 잡아줘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대표적인 상품은 마스크팩 뿐 아니라 피부 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는 앰플, 여드름 피부에 바르는 스팟제품, 블랙헤드에 뛰어난 제품들도 함께 소개한다.

해당 행사에서 만난 김혜경 피알피생명과학 팀장은 "한류열풍으로 K-뷰티에 관한 관심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싱가폴 등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와 수많은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통망을 확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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