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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만족도UP] '휴롬엣지' 3도 기울임으로 이뤄낸 착즙 기술의 완성휴롬 원액기 고객 의견 반영 남김없이 짜내는 대용량 출시

[편집자 주] 성장하는 기업의 조건은 대박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의 의견과 기호를 잘 수렴해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이유에서 <소비자경제>는 소비자 고발이나 불만 등을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촉매제로 활용한 사례를 연중 기획으로 소비자들의 평가와 요구를 적극 수렴해 탄생한 이른바 '대박난 제품'과 그 기업들을 연중 기획으로 집중 조명해갈 예정이다. 

휴롬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휴롬엣지' 이미지. (사진=휴롬 제공)

[소비자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의견을 잘 수렴해 제품 개발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3도 기울임으로 착즙 효율을 높인 휴롬엣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휴롬엣지는 드럼 내부 바닥이 3도 기울어져 있어 착즙 후 주스가 드럼 내에 고이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전 브러쉬는 사선으로 설계돼 드럼 바닥은 물론 벽면을 쓸면서 회전해 착즙한 주스를 남김없이 배출하도록 돕는다.

휴롬엣지는 휴롬 원액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고객센터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접수한 칭찬과 개선요청 등 의견을 취합하고, 이 중 구현 가능한 부분을 제품 개발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연중 소비자 좌담회를 열어 출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사선 설계 회전 브러쉬 주스 남김없이 배출  

휴롬 원액기를 사용한 소비자들은 주스를 짜고 난 후 드럼에 남아있는 주스를 짤 때 본체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불편하게 여기고 있었다. 실제 기존 제품은 드럼 바닥이 평평해 드럼에 남아있는 주스를 따를 때 본체를 기울여야 하는 수고로움을 발견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드럼 내부에 3도라는 미세한 기울기를 주어 휴롬엣지를 개발했다.  

휴롬 원액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느낀 부분이었고, 작은 부분이지만 제품에 반영했을 때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편의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휴롬엣지를 시작으로 향후 선보이는 여타 제품군으로 이러한 개선점은 접목할 계획이다. 

휴롬엣지는 3도 기울임과 함께, 기존 드럼보다 20% 커진 600ml 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착즙한 뒤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 사람이 주스를 음용하고 포만감을 느끼기에 가장 적합한 용량이 250ml이다. 휴롬엣지는 이 점을 감안해 4인 가구를 타깃으로 최대 주스 2컵 용량을 착즙할 수 있도록 기존 드럼보다 더 큰 용량으로 설계됐다. 
 
업그레이드 된 듀얼호퍼는 재료의 형태나 사이즈에 따라 두 개의 투입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재료 투입에 최적화된 경사도를 두어 더 쉽고 편리한 투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안전 설계된 투입구로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나선형 구조의 스크루는 고강도 울템을 사용해 재료를 지그시 힘있게 눌러줌으로써 채소 과일의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내며, 43 rpm으로 저속으로 회전하여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와 산화를 방지했다.
 
휴롬엣지 색상은 다크네이비, 딥와인 두 가지이며 틸팅 드럼의 기울임을 형상화한 사선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리얼스틸 소재의 주스캡으로 작은 디테일까지도 신경썼다.

1인 가구 맞춤형 제품 등 타깃별 라인업 운영

1인 가구를 위한 제품도 출시했다.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원액기로는 상반기 출시된 휴롬쁘띠가 있다. 공간활용도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지름 17cm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본체와 드럼을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제품을 디자인 할 때 소비자의견, 제품 구조, 편의성과 트렌드 등 다양한 요소를 감안해 타깃별로 제품 라인업을 구분하고 운영하고 있다. 

휴롬은 소비자중심경영을 핵심가치로 여기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고 있는 까닭이다. 

실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휴롬고객서비스 조직을 신설했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CS, AS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위한 별도 팀을 조직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런 결과 2016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CCM 프로세스 및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기업 내부적으로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을 개선하고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롬은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철학을 구현하고, 소비자 관점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제품을 개발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엣지는 기존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변화를 준 제품으로 편의성과 착즙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며 "더욱 커지고 편리해진 휴롬엣지로 온 가족이 건강주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석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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