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비롯 X파워2, 톤플러스 등…13종 350여 개 제품

전자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참가했다. 사진은 LG전자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 존 (출처=LG전자)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LG전자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1617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전시공간만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키워 차별화된 기술력의 스마트폰 제품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LG G6를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LG G6는 세계 최초 18:9 화면비를 적용해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키운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비롯해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도 선보였다. LG전자는 동영상, 음악, 웹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X파워2를 처음으로 공개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밖에 실속형 제품군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3, 차별화된 기능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LG워치, 톤플러스 등 모바일 제품 13종 350여 개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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