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7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 대상 첫 테스트 진행

▲ 22일부터 클로즈베타를 진행할 예정인 넥슨의 '자이언티카' 일러스트레이션. (출처=넥슨)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넥슨은 두바퀴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개념 모바일 스킬덱RPG '자이언티카'의 시범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자이언티카는 거대 병기인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전쟁과 그 뒤에 숨겨진 권력과 암투를 다룬 모바일게임으로,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액션RPG이다.

다양한 '스킬 카드'를 전략적으로 구성한 덱을 활용해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PvP, 레이드 등 풍부한 MMORPG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특전사, 공작원, 특마대 등 총 3종의 메인 캐릭터와 스킬 카드 시스템, PvP(Player vs. Player), 레이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22일까지 테스트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 '크로우 부스터'를 지급한다.

자이언티카는 지난 2월 자이언트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나승균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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