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소장단 및 임직원, 창립 56주년 맞아 에코팜 봉사활동 참여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포스코]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이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코는 27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지난 25일 비바람이 부는 궃은 날씨임에도 에코팜 봉사단의 설명 하에 ‘쪽파조’와 ‘감자조’로 나눠 수확부터 포장까지의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천시열 포항제철소 소장은 “포스코가 창립 5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26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 중 쪽파 740단은 송도 및 해도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