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로 ‘유일’ 등급 영혼 장비를 등장시켰다. 해당 장비는 신화 등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영혼 장비로 제작 난이도가 높은 만큼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유일 등급 영혼 장비는 100레벨 신화 장비를 ‘초월 연성’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으며, 기존 장비의 옵션이 계승된다. 유일 등급 영혼 장비를 착용하면 캐릭터의 몸에서 특별한 이펙트 효과가 발생하고 장비 착용 부위가 늘어날수록 더욱 화려해 진다. 컴투스홀딩스는 해당 장비가 강력한 능력치 뿐만 아니라, 나만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특별한 외형으로 유저들의 제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박에도 유저들이 함께 협력하며, 경쟁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의 기본이 되는 ‘출석’, ‘채팅’, ‘버프’, ‘기부’ 등이 우선 도입됐으며, ‘길드 던전’, ‘길드 상점’, ‘길드전’ 등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 봄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봄날의 디저트 파티’ 이벤트에서는 미니 게임을 통해 한정된 시간 동안 ‘디저트’를 모아 새로운 외형의 영혼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14일 간의 미션 이벤트도 새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정복자 필드에는 신규 필드 보스를 만날 수 있다. 개발진은 정복자 필드 보상 상향과 밸런스 조정 등도 진행해 게임의 즐거움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