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해소·인재 양성 공채 이어와…우수 조기 취업 기회 확대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26명을 채용하고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26명을 채용하고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 [사진=IBK투자증권]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26명을 채용하고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ESG 경영 실천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공개채용을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인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임에도 불구하고 IBK투자증권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취업난 해소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신입 공채를 단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최근 공개채용은 △본사영업 △본사운영 △DT(디지털전환) △PB △PBA(고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IBK투자증권은 우수한 인재의 조기 취업과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해 고졸 직원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채용 과정 역시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공채에는 고졸 지원자를 포함해 총 20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필기평가 △1·2차 면접을 통해 76:1의 경쟁을 뚫은 26명이 신입사원으로 선발됐다.

신입사원은 입문교육을 받고 각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사내 활동과 복지 제도로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과 부문별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에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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