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참가자의 사기 증진과 교류 활성화 목적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H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포르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H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포르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H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르쉐는 26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편집한 4분 이내의 플레이브릭 제작 영상을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고 이를 투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SSCL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에게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수의 대중에게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에도 플레이브릭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사기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영상 접수가 진행됐으며, 홈페이지의 영상제작 가이드를 통해 개성있는 영상을 제작한 17팀이 참여했다. 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들은 영상 촬영 및 편집 상담이 가능한 영상 컨설턴트가 도움을 제공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들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팀 심사, 온라인 투표와 SSCL 임직원들이 참여한 투표를 합산해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후 20일에는 ‘플레이브릭 Festival’을 개최해 플레이브릭 경진대회의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SSCL은 플레이브릭 Festival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참가자들이 서로 얼굴을 대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행사는 샌드 아트 등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특별함을 더하고, 또한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작품을 제작한 참가자들이 서로의 수상을 축하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팀에는 ▲대상 ‘승가원행복마을-나랑노랑‘ ▲최우수상 ‘사랑의복지관-사랑하는 마음’, ‘여주 라파엘의집-라파엘’ ▲우수상 ‘문혜장애인요양원-문혜 브릭큐’, ‘은혜장애인요양원-전지적브릭시점’, ‘희망의학교-레고상담소’ ▲특별상 ‘다니엘복지원-다니엘레전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나다움 너다움’, ‘마로니에공동생활가정-작은 움직임이 만드는 세상’이 최종 선정됐다. 각 수상팀 별로 장학금과 트로피 등이 수여되었으며, 수상팀을 제외한 참가팀 전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유종한 SSCL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뜻 깊은 한해가 된 것 같고 참가자들의 밝은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일원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해 그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SSCL은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이벤트 ‘Porsche Year-End Party, Prism Festa’도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SSCL VIP 고객을 초청해 최고급 전기차 ‘타이칸’을 전시하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차량에 대한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는 별도의 디스플레이 공간과 ‘프리즘(prism)’을 형상화한 포토존 및 레크레이션은 물론, 아티스트의 축하 공연까지 마련해 각양각색의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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