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 개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서 추천한 후보자 회장으로 선임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일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병래 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하고 행정대학원 석사와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수여했다.

신임 이 회장은 1988년 제 32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감독법규관실,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2015년 4월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2016년 7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12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2020년 4월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등을 수행해왔다.

한편 신임 손해보험협회장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22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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