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최주연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떡볶이, 튀김, 순대부터 각종 사이드 메뉴들과 음료까지 한데 모은 ‘분식 원정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90여 가지 분식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서울 일대에서 분식 맛집으로 입소문 난 각종 떡볶이를 모두 모았다. ‘남도분식’의 시래기가 들어가 있는 이색 떡볶이부터 어렸을 적 분식집의 매콤 달콤한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 ‘금미옥’ 국물 떡볶이 등을 준비했다.

분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만두도 마련했다. 눈꽃처럼 날개가 달린 반달 모양 군만두는 이태원 ‘쟈니덤플링’의 시그니처로, 고기 반달군만두, 새우 반달군만두를 10% 할인한다. ‘전주 베테랑’의 고기만두, 김치만두는 알찬 속재료에 얇은 피로 유명하다.

컬리 MD가 직접 추천하는 인기 사이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맛의고수’ 맛고 순대는 넉넉한 용량에 쫄깃한 당면으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 새우 튀김, 통살 오징어 튀김, 갈비맛튀김과 함께 주먹밥, 어묵, 쫄면 등 다양한 분식 메뉴들을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정소영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집에서도 분식 맛집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분식 대표 메뉴 떡볶이와 순대, 튀김은 물론 다양한 사이드와 음료들까지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