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ESG성과보고서’ 발간…‘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1월 9일부터 2주간 환경캠프 진행

신한라이프 2021-2022 ESG성과보고서 표지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2021-2022 ESG성과보고서 표지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속가능경영 리딩컴퍼니로서의 도약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첫 번째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독립된 제3자 검증을 통해 보고서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이번 보고서에서 신한라이프는 지속가능성 이슈 선정 시 환경과 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재무적 중요성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윤리 및 준법경영 강화·건전한 지배구조 확립·ESG투자 확대·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기후변화 리스크 ·안전 및 보건·지역사회 공헌 및 투자·완전판매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등 핵심 사안을 도출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고자 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금융정책을 포함해 신한라이프만의 차별화된 ESG추진전략· 거버넌스·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활동 등 ESG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실적을 다뤘다.

한편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다문화 가정 아동과 겨울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2주간 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는 차세대 리더 성장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또래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아동의 글로벌 환경이슈와 문화를 이해하고 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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