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자발성·자율성 지원
지속가능한 소셜 활동 전개

바인그룹은 지난 30일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비스포크 해피투게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은 지난 30일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비스포크 해피투게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기존의 봉사활동은 소외계층 물품지원 및 교육지원 또는 농촌일손돕기 등 한정적인 분야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최근 들어 구성원들에게 자발성과 자율성을 지원하는 캠페인형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칭전문기업인 바인그룹의 봉사활동단 ‘해피투게더’는 2004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가져왔다. 바인그룹은 올해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캠페인 ‘비스포크 해피투게더’를 봉사활동 챌린지로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그룹차원의 지원에 따라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국의 지역본부 등에서 자유롭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0일 바인그룹 코칭교육계열사의 동화세상에듀코 현장 코치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시실 관람 안내 및 질서유지·전시관 안내데스크 입·출구 운영지원 등 4월까지 5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해피투게더 봉사단은 쌀·김장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상생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바인그룹은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등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물품기증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일할 기회와 복지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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