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집합교육
건설·건자재업종 전망 온라인 특강 과정

금융투자협회가 8월 26일부터 해외 사모퍼드 투자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투자협회는 15일 금융투자교육원이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교육과정 교육생은 30명으로 한정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15일부터 8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8월 26일부터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사모펀드 투자실무 야간교육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교육은  금융투자회사 상품개발 및 홀세일(wholesale)부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 사모펀드 투자 구조·리서치·리스크 관리 등 분야별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실무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에 대한 이해로부터 투자구조별 전략의 차이점, 실사 및 사후관리 기법 등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관련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상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시장현황(2시간), 시장용어(2시간), Private Equity(4시간), Private Debt 1(4시간), Private Debt 2(4시간), Real Estate(4시간), Infrastructure(2시간), Secondary(2시간), 실사 및 투자기법(3시간), 평가(1시간) 등 총 2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7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건설․건자재업종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2021년 하반기 건설․건자재업종 전망을 온라인으로 발표한다. 강의는 신서정 SK증권 애널리스트가 맡는다. 

금년 상반기 건설업종은 절대수익률 29.1%, 상대수익률 17.1%로 벤치마크 대비 아웃 퍼폼(outperform)을 시현했다. 이번 특상을 통해 건설업종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요소가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실적·업황·모멘텀 측면에서 긍정적인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선 실적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황 또한 국내와 해외 모두 좋은 상황이고 특히 국내는 특히 주택시장 중심으로 가격상승과 분양물량 증가라는 전형적인 호황기가 연출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유가 상승 및 발주량 증가가 기대되어 낮은 기저 대비로는 안정적인 환경이 연출이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개별 기업의 호재성 이슈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책 모멘텀까지 맞물린 상황이라 시장의 많은 관심집중이 기대된다. 따라서 건설업황을 주요 데이터 중심으로 점검해 보고 향후 전망에 대하여 시청자가 알기 쉽도록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온라인 특강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cie01)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cie.edu), 네이버TV(https://tv.naver.com/howtoinvest)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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