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2일 자체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올라온 오리지널 시리즈가 인기에 힘입어 4월 한 달 동안 누적조회수 16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TV는 넷마블의 공식 채널로서, 다른 유명 채널과의 협업으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했다. 참여한 유튜브 채널로는 김성회의 G식백과, 짤툰, 빛베리 등이다. 콘텐츠로는 코스프레, 게임 리뷰, 애니메이션등 다양한 장르가 게재되었다. 

특히 짤툰과의 협업으로 4월 24일 게재된 넷마블 회사생활을 다룬 짤툰X넷마블 콜라보레이션 - 우당탕탕 게임회사 갓겜컴퍼니는 큰 화제에 올랐다. 2화 신입사원 편은 25일 유튜브 전체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이어 3화 인턴 편 역시 지난 5월 10일 인기 급상승 9위를 기록하면서 2달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넷마블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TV를 보는 게임시대에 발맞춰 브랜드 채널을 넘어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성장시켜 기업과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