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공민식 기자]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20일 무학그룹 사무실에서 우리나라 주류 현황과 관련해 소비자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고객은 다양한 주류의 제품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과당을 없앤 딱좋은데이를 마실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서 소주 본래의 맛과 효소처리 스테비아 주는 단맛이 입 안에 그대로 남는다"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소주의 강점을 치켜세웠다.무학은 최근 기존의 ‘좋은데이’에서 주정에 첨가물을 넣어서 만드는 소주에 들어가는 주요 성분인 과당을 과감히 빼고 원료를 확 바꾼
[소비자경제신문 공민식 기자] 20일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금융소비자학회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소비자보호’ 정책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비대면 금융거래에 있어 편리성과 안정성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소비자보호 측면에서 금융상품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어렵고,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어 금융산업 측면에서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라는 점이 이번 심포지엄의 과제로 거론됐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공동주최로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입법 4개 분과 전문위원회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창립식 이후 국회·정부·산업계·학계가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각국 주요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입법에 나설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공민식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환자안전 병원·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비정규직 정규직화, 공공의료 확충·의료민영화 저지, 해고자 복직,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을 결의했다.이들은 "공짜노동·비정규직·폭언폭행·속임인증 근절과 의료법을 준수하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 위한 투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