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9기발대식'을 개최, 봉사단원 20여 명 참석해
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미얀마 등 아시아 4개국서 빈곤아동 교육지원, 한국문화교실, 보육센터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 수행

KB국민은행이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청춘 파트너, KB국민은행이 열아홉번째 대학생해외봉사단의 탄생을 알렸다.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 등의 ‘청소년의 멘토 KB!’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뜻깊은 여행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2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9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봉사단원들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신규 활동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 해외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공유하고, 귀국 후 경연대회 등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을 홍보해 나간다는 라온아띠의 계획도 공개됐다.

19기 라온아띠로 선발된 한 단원은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라온아띠(RaonAtti)’는 ‘즐거운 친구들’이란 뜻을 담고 있는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으로,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19기째를 맞이했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 4개국을 찾아가 빈곤아동 교육지원, 한국문화교실, 보육센터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기 라온아띠는 5개월 간 KB국민은행과 함께 현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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