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견본주택 개관…광주시에 847세대 규모 최고 39층 주상복합단지 공급
뛰어난 입지, 랜드마크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첨단기술 입주민 편의성↑

광주 화정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광주 화정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중심부인 서구 화정동 일대에 역세권, 직주근접성, 우수 교육환경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847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분양에 들어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중심부인 서구 화정동 23-27번지 일대에 최고 39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54가구, 148㎡ 45가구, 218㎡ 6가구 등과 오피스텔 69㎡ 92실, 79㎡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교통 환경은 매우 뛰어나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북측 맞은편에 맞닿아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위치한다. 또한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가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단지로부터 반경 5km 부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광주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단지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형서점, 영화관, 음식점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와 더불어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금호월드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120여개의 병·의원이 들어서 있는 메디컬스트리트 등도 가깝다.

직주근접성과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기아자동차 광주 1, 2공장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광주광역시청과 서구청, 남구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어 손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로부터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광주서초등학교 비롯해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등도 가깝다.

HDC현산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입주고객은 기존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용과 더불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음성인식 기기 등으로 문 열림,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알림 등의 기능을 사용하고, 아파트 공지사항, 공기질 모니터링, 가전제품 동작 완료 등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세대현관에서도 외출 전 날씨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일괄소등,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광천사거리 인근 서구 죽봉대로 108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 내에는 아파트 84㎡ A/B타입, 오피스텔 79㎡ 등 3개의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다. 5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6월 3일 오피스텔 현장추첨을 시작으로 6월 7일 1단지, 6월 11일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24~2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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